
고객센터뉴스
최근들어 경주에 갑작스런 지진이 발생하여 많은 주택 지붕의 기와가 떨어졌습니다.
현재 많은 와공들이 빠른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문제는 이러한 복구 작업에
(함석기와-철판에 아연을 도금)
흙으로 구워 만든 재래식 골기와가 아닌 함석·시멘트 기와로 대체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기와들은 전통 한옥의 고아하고 천년고도의 고풍스러운 멋을 훼손하고 있으며,
역사 문화미관지구 내 함석·시멘트 기와를 시공하면 불법 건축물이 됩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걸까요?
예전처럼 재래식 기와로 전체를 복구하려면 복구비가 채당 3000만~4000만원 정도가 들지만
정부의 보상비는 고작 100만원이 전부이고 그 무렵에 태풍과 가을비가 내려 급히 보수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피해 주민들도 시의 형편없는 보상 탓에 불가피한 조치라 억울해하고 있으니.....
경주 한옥마을의 고풍스러운 옛 모습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대책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지진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테릴 전직원도 기원합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04/2016110400125.html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101014002&wlog_tag3=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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