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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변색되며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기와. 뛰어난 단열성과 내동해성은 오랫동안 사랑받는 또 하나의 이유를 더한다.

건물에서 햇볕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분은 어디일까? 또, 바람에 가장 취약한 부분은 어디일까? 바로 건물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지붕'이다. 그렇기에 지붕은 시공뿐 아니라 재료 선택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특히 목조주택의 지붕은 집의 수명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습에 취약한 지붕재를 선택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시공하게 되면 골조인 나무에 습기가 침투해 바로 구조적 취약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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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릴코리아 대표사례 - '쁘띠프랑스'


지붕재의 여러 종류 중 흙을 구워서 만드는 테라코타의 일종인 '기와'는 다른 재료보다 월등히 낮은 열전도율을 가진다. 여름철 강한 태양광 아래에서도 표면온도는 높지만 뒷면을 만져보면 차가움을 느낄 정도로 시원하다. 이처럼 외부의 열기를 막아주는 든든한 가드(Guard) 역할을 하는 기와는 집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는 공로자다. 테릴코리아 장재훈 부장은 "기와는 사람들에게 집에 대한 이미지를 가장 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자재일 뿐만 아니라, 높은 에너지 성능을 낼 수 있는 숨은 친환경 재료" 라며 "아스팔트 슁글과 비교했을 때 뜨거운 여름철, 두 지붕재의 하부 온도는 30℃가량 차이가 난다"며 지붕재로서 기와의 뛰어난 성능을 강조한다.


* 시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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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주택> - '로만 TBF 카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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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킹스우드> - '로만 TBF 카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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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방스 주택> - 테릴 '랭귀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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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기와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겨울철 파손'이었다. 이는 수분을 흡수하는 특성을 가진 점토가 얼어 팽창하면서 기와가 동파되는 현상이다. 하지만 최근 기와 업체에서는 이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규모 점토자재회사인 테릴(Terreal)에서 생산하는 점토기와는 모두 이 '내동해성(耐冬害性)'을 인증하는 유럽 NF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무엇보다 '랭귀독 DCL' 제품은 알프스 몽블랑의 만년설 지역에서도 견딜 수 있는 최고 기준인 NF-M을 획득하였다. 이로써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도 날씨 걱정 없이 다양한 컬러와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점토기와를 두루 적용할 수 있다.

여타 장점을 논하지 않더라도, 평생을 들여 곱게 지은 집에 기와는 '시간의 적층'이라는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바랜 듯하지만 바로 어제 올린 것 같이 정갈하게 앉아 있는 기와는 집을 아끼는 이들에게 끊임없이 사랑받는 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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슁글과 기와 하부 온도 비교 테스트(30도 차이, 테릴코리아 자체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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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에서도 견딜 수 있는 내동해성을 갖춘 NF-M 인증 '랭귀독 DCL' 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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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연스러운 변색컬러인 테릴 카스텔 기와


출처 : 월간 전원속의 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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